돈이 뭔지 증말.. 지난 일욜 고향 가서 묘제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새벽 6시 깜깜한 밤에 차를 달리자니 정말 해마다 이런 행사를 되풀이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새벽 낚시 갈 때는 이런 기분이 안 드는데 그 참......산중 좌판에 음식 진설하고 절 할려고 하니 비가 쏟아지더군요. 조상귀신께서도 이런 우.. 집안야그 2005.04.12
공짜2~~~ 모텔 앞에서 들어가던 차와 나오던 차가 아차 순간에 그만 박치기를 해버렸는데....기타 양차의 운전사가 차에서 내려보지도 않구서 눈만 끔쩍거리면서 순식간에 무언의 합의(니차 니가 고치고 내차 내가 고치고)를 끝내고 황급히 사라졌는데.... 알고보니 교통사고 처리 시간으로는 세계.. 집안야그 2005.04.12
반풍수 사람잡네 샛강에 도착해 막 낚싯줄을 담그는데 폰이 띠리리 울리는 겁니다. 아~~띠바랄꺼..또야... 함시로 쉴만하면 불러대는 그넘인거(!) 같아 받을까 말까 하면서 액정판을 보니 마느래입니다. 불길한 예감이 싹 스치는거 있지요. "와!" "빨리 와야겠서..애가 이렇게 아픈데 뭔 낚시냐!" 귓청이 떨어.. 집안야그 200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