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인생 저녁 밥숟가락을 놓는데 한잔하자는 전화다. 배 부른 데 술이 드가겄어? 그렇게 타이밍이 제로인 니한테 누가 월급을 주는지 궁금타! 눈꼬리가 약간 쳐진 것이 어디서 벌써 한잔을 기울이고 왔나 보다. 만나서 나보다 더 행복하게 해줄 놈이 있으면 가라고 했더니 마누라가 친정엘 가버렸다 한다. 가라.. 친구야그 2008.08.04
프힛! 클클클... 토욜 오후~~~! 서로 눈 마주치기 싫어서 여자는 거실에.....사내놈은 안방에.....좀 작은 2세 숫놈은 인터넷에 눈알을 집중하여 피차 무관심하게 놀고 있는데.... 집전화가 삐리리리....^*^ 어라! 대여섯번을 울려도 받는 인간이 없다. 넨장....답답한 놈이 사무실인가 싶어 수화기를 들자니 어! 출세한 친구.. 친구야그 2007.11.04
니가 바보냐? 내가 바보냐? 선박용 배관 제작의 노하우를 아끼는 고교후배한테 100% 전수해 주었다가 배신을 당하고 회사에서도 잘린 친구를 어제 만났습니다. 벌써 4개월 째 백수신세인데 그나마 다행으로 지인이 배관제조 업을 창업한다 해서 공장장 자리를 약속 받고 회사가 문을 열기만을 목을 빼고 있었던 겁니다. 근데 어제.. 친구야그 200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