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의 바람... 매주 토요일에 물을 뜨러 가니까 3주째인 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좀 일찍 도착했는데도 어르신들이 물통을 들고서 줄을 서 계시더군요. 수도꼭지 세 개중에 하나가 저렇게 막혀 있으니 줄 서는 시간도 길어지고 날씨는 덥고 짜증도 났을 겁니다. 그러니 자연 투덜거리시는 분도 있더군.. 화난야그 2015.08.23
국제사기단의 메일 김해 무척산에서 내려다 본 생림면 전경 국제사기-스미싱-이라고 하던데 그런 이상한 놈이 제게 메일을 보냈더군요. 무슨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지려나? 설마하면서도 장난삼아 그 돌아가신 분의 이름이 뭐냐고 답장을 보냈는데 연락이 뚝! 입니다. 별 희한한 일이 다 생기네요. --------- 원.. 화난야그 2015.07.24
고양이 부도난 빈 공장건물에 수도시설을 일시 중단하는 작업을 나갔습니다. 종이 한 장 차이로 업무의 수준이 천양지차로 변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 저런 일 다 해봐야 한다지만 참 적응이 잘 안 되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땀이 찌르르 흐르는 걸 참으면서 노가다에 열중하는 중.. 화난야그 20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