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나가!

무능력공무원 퇴출!
대한민국 수십만 공무원 중에 무위도식하면서 수백만원 월급 축내는 인간! 있을테지요....보입니다요!
점심 메뉴가 고민인 높은 어르신!
출근해서 신문 보시는 게 일이고 맛있는 점심 자숩고 낮잠 한숨 때리셔야지요. 퇴근해 집에 가봐야 놀아줄 손자도 없으니 맨맨한 직원 불러서 소주 한잔 하시고....그걸 누가 뒤에서 이러니저러니 하믄 나도 옛날에 니들처럼 열심히 했느니라..그러면 OK지라....
마 웃기게도 같이 근무 할 때 그리 속 뵈는 더러운 짓거리를 많이 하던 양반도 낯이 얼마나 두꺼운지 자식 결혼 청첩장은 꼬박꼬박, 나아 참 같찮아서.....야이 도둑놈 짜슥아!....주글래!
지금도 이 땅의 양심 똑바른 공무원들이 고백하고 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내부고발자를 우대하고 보호한다는 소리 믿고서 올바른 말을 했다가는 평생을 왕따에 특별관리대상자로 분리되서 빛을 못 볼 각오를 해야 하니....에이그....
3%니 5%니 퇴출을 한다면 공무원이 과연 누구 눈치를 살펴 일해야 할까여? 공무원은 무한한 봉사자의 신분인데 시민을 위해 하는 일이 칼자루를 쥔 상사의 입맛에 안 맞는 일이라면 그 일을 하는 게 좋을까요? 마는 게 좋을까여? 알아서 기라구요!
뉴스의 촛점이 된 부산시를 보면 문제의 사무관은 봉투가 자주 건네지는 건설회사에는 아주 일 잘하고 친절한 과장인 반면에 봉투가 안 나오는 건설회사에는 법 적용이 칼날 같고 무지 엄격한 과장이었다는데....
이런 과장을 만난 부하직원은 대단히 재수가 없는 사람으로서 절대 양심껏 업무를 해나갈 수가 없슴네다. 네버지요. 그 과장이 자기의 미래에 대한 칼자루를 쥐고 있는데 전혀 내몰라라 하고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한댜? 불가능합지요.
지가 뭔 통뼈나 배째라? 라면 모르겠지만....일을 고따위로 했다간 아마 조만간에 옷을 벗던지....자리를 옮기게 되면 천운으로...암...글코말고....암! 선진국이 쉽게 되는 게 아닙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