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야그

산다는 것!

★진달래★ 2009. 2. 26. 13:51

 

 

 

“얻어먹고 살아도 이승이 좋지!”

“천당이니 극락이니 좋다 해도 먼저 가겠다는 사람 못봤다?”

직원들의 허탈한 방백들입니다.


지난 설날 응급실로 실려 갔던 직원이 세상을 버렸습니다. 우울하네요. 평소 형제간에 재산문제로 갈등이 심했다고 하는데 떠나고 보니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남네요. 욕먹고 독하게 사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하루하루 후회없이 재미있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는데 늘 그 때 뿐이지요. 스트레스 안 받고 살아야 하는데....그게 쉬워야 말입니다.


짧은 인생이라면서....안하고 못하고 참고 갈등하며 살아야 되니....삶의 정답이 뭐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