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야그

치매 OR 환생

★진달래★ 2013. 1. 31. 15:27

 

 

서양철학의 기원으로 알려진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시고 죽으면서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을 남겼으며, 동시에 “내가 유일하게 아는 것은 내가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럼 그는 정말 뭘 안다는 것인가?

모른다는 것인가?

 

나는 어저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을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니고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말이라고 아들에게 빡빡 우겼더랬다. 내가 환생한 소크라테스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