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야그

니들이 타는 외제차부터 버려라!

★진달래★ 2006. 2. 14. 17:45

최공재씨의 말에 100% 동감한다

 

독립영화감독 최공재씨는

 

 

14일 웹진 뉴라이트(www.new-right.com)에 올린 글에서 “다시는 영화 못 찍을 각오로 말한다면, 스크린쿼터 수호위원장이 ‘대안은 스크린쿼터 밖에 없다’라고 한 것은 추잡함의 극치”라며

 

 

“우리 같은 일개 독립영화인이나, 관객들도 그 대안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감을 잡고 있는데 단체까지 만들며 대안을 못 찾는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글에서 “이미 9년 전부터 미국은 우리에게 스크린쿼터 축소를 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언제나 스크린쿼터가 없다면 한국영화가 망한다고만 주장했지,

 

 

다른 대안을 찾지 못했다는 것은 참 쪽팔린 일”라며 “스크린쿼터의 보호막 아래서 뭔가 발전적이고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기는 커녕,

 

 

그저 있는 놈들만 자기들의 배를 채우는 짓거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 왜 영화만 정부가 나서서 보호해줘야 되냐? 문학은? 음악은?

쌀은? 꽃은? 그러는 니들 중에 국산차 타는 넘이 몇명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