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만나는 가지마다 다른 목소리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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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한 번 보시죠^^

★진달래★ 2012. 11. 1. 19:52

 

자주가는 등산로에서 바라본 가을하늘

 

 

 

요즘 새로운 개그맨들이 많이 나타나서 우리를 참 재미있게 해주는 세상이지요. 공천을 안 준다고 당을 나가니마니하면서 민주주의의 “민”자도 모르는 여자라고 있는 욕 없는 욕을 다 퍼붓다가 요즘은 하늘에서 점지하신 분이라고 치마를 붙잡고 다니면서 애교를 떠는 분도 있고(이분은 달린 걸 떼라고 권하고 싶은...ㅠㅠ), 제 잘 나갈 적에는 노 전대통령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되지도 않은 소리를 하며 비난하던 사람이 장롱에서 현금 6억을 그냥 꺼내주는 현상황에 침묵하면서 도지사를 하겠다고 오늘 지지해달라는 문자를 날리시고, 환갑이 가까운 선생님에게 X새끼라는 욕을 하면서 뺨을 때리는 초등여학생하며, " 쌈박질 그만해라 이놈아, 국밥 푹푹 퍼 처먹고 경제 살려라 "라고 말하던 국밥집 욕쟁이할머니가 7개월 집세를 못내 내몰리게 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