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가 막 닫히려는데 누가 공동 현관문 키를 누르더군요.엘리베이터를 잡고 기다렸어요. 옷 차림이 스마트한 청년이 타더군요."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저도 목례를 했어요. 참 예의 바른 젊은이구나! 하면서."그렇게 안 챙기셔도 되는데..."또 목례를 했어요. 인사가 좀 과하다 싶긴 했어요.그러다 집에 도착해 내리려는데 뒤에서 그러더군요."다음에는 제가 자리를 한번 만들지요!"무선 이어폰으로 통화 중이었나 봅니다.날도 더운데 혼자 북 치고 장구 쳤네요.뻘쭘했어요.아니라고 말이나 하든가.. 넨장..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