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만나는 가지마다 다른 목소리로 운다

세상야그

三僮一犬

★진달래★ 2005. 9. 14. 09:45

 

멋지게 날아 오르는 놈.

큰 기둥을 붙잡고도 불안에 뜨는 놈.

대지를 향해 머리 처박고 하회만 기다리는 순진무구한 놈.

 

그리고

배워서 지들끼리도 한번 해보고 싶어하는 똥개! 

 

 

 

 

 

 

 

 

 

 

 

 

 

 

 

 

 

 

 

 

 

 

 

 

 

'세상야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우  (0) 2005.09.22
추석  (0) 2005.09.16
나비  (0) 2005.09.06
지방의원?  (0) 2005.08.23
소유?  (0) 200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