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농사 잘 되갑니다
싹이 안 나서 세 번씩이나 종자를 뿌렸더니 이건 완전히 제 맘대로 억수로 돋아났습니다. 솎아 주려면 힘들겠네요.
어린이날 당직한 직원이 호박을 심어 놓고 갔습니다. 이젠 호박죽까지 먹게 생겼습니다.
감자라고는 달고 다니는 것 외에는 근처에도 간 적 없는데 어디서 왔는지 밭 한쪽에서 허락도 없이 자라고 있습니다. 두어가마니 캘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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