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만나는 가지마다 다른 목소리로 운다

빌린야그

경상도 할매 셋!

★진달래★ 2005. 8. 25. 09:32

 

경상도 할매 셋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매가... “왜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내 알아봤다~ ”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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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우리 며늘아이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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