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한 여성이 남편을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베이에 4시간 32분 동안 임대한다고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인터넷 매체인
'엑스패티카'는 이 여성이 일년 열두달, 하루 24시간 남편과 밀착해 살고 있는 단조로움을 깨보기 위해 남편을 경매물로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가구를 꾸밀 수 있고 인색하지만 촛불을 켜놓고 저녁을 같이하며 멋진 말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광고했습니다.
하지만 경매는 아직 3건의 입찰에 최고가도 1.5유로, 우리 돈으로 천9백원 정도에 그치는 등 인기는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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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2005-08-2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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