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촌수!

 

 

 

(고뉴스=권연태 기자) 14세 신랑과 42세 신부.

28년의 나이차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가 케이블TV 이채널 ‘진실토크, 머레이쇼’에서 공개된다.

자신의 집에 놀러온 아들의 친구에게 첫눈에 반한 42세의 이혼녀 데이나. 두 남녀는 곧바로  둘만의 비밀스런 결혼식을 올렸다.

포켓몬 카드를 모으고 놀이공원 가기를 즐기는 천진난만한 그녀의 남편은 이제 14세 밖에 되지 않은 미성년자. 이들의 결혼이 가능했던 이유는 최소 혼인 연령이 14세인 미국 앨라배마의 주법 덕분이었다고.

 

주변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과 의심 속에 결혼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스릴 넘치는 28년 차이의 연상연하커플 데이나와 아이비의 러브스토리.

아이비는 자신의 부인을 영원히 사랑하겠노라고 고백한다. 

가장 친한 친구를 새로운 아빠로 맞이하게 된 아들의 반응과 양가 부모의 진솔한 대화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진실토크 머레이쇼’에서 공개된다.

 

* 머레이 쇼를 못 봤는데 그 아들이 과연 머라캤는지 억수로 궁금합니다. 아버지가 된 친구가 숙제를 안해가서 선생님께 혼나면 집에 와서 엄마한테 일러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 골치 아픈 문제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