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만나는 가지마다 다른 목소리로 운다

화난야그

에이 쑥떡!

★진달래★ 2009. 4. 8. 12:27

 

 

 

 

점심시간 도시락을 까먹고 나니 졸음이 쏠쏠 오는지라....운동이나 할까 싶어서 쑥 캐러 나갔네요! 흐미...쑥이 지천으로 그새 얼마나 키가 자라버렸는지 벌써 대궁이 생기려고 하네요.


30분도 못돼 금새 까만 비닐봉지에 듬직하니! 이걸 쑥떡을 하나? 쑥국을 끓이나? 


쑥 캔다고 비탈에서 용 썼더니 땀이 줄줄 흐릅니다. 어제 오늘 이틀 새에 날씨가 여름이 된 건지??


500년 고도 가야의 왕국 김해! 요새 TV에 히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권양숙 여사가 쪈을 어쨌다고 하고....넨장 신뢰에 툭수바리 깨지는 소리가 날 때 우리는 힘이 빠지고 욕 나옵니다. 니X8%#$ 열여덟&%&$#같은 세상!


어떤 교수가 대한민국의 “대”자는 큰 대자를 쓰면 안 된다더니....쳇! 넨장!!!  쑥떡이나 해먹자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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