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칡넝쿨 자르러 들어갔더니 야생 조롱박이 열렸더라구요! 두개를 따왔습니다
실톱으로 반반씩 잘랐지요. 조롱바가지 만들어 보려구요
숟가락으로 속을 파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냄비에 보글보글 끓였습니다
며칠 말리면 바가지가 된다는데 참 이뻐지요? 이걸 어디에 써먹어야 되나?ㅋㅋ
.
.
.
.
.
.
.
.
.
.
.
.
.
.
이틀을 말린 뒤
엥! 왜 바가지가 안되고...쪼그랑망탱이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