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만나는 가지마다 다른 목소리로 운다

애들야그

3년 만에......

★진달래★ 2013. 11. 12. 08:38

 

 

학교 수업 마치고 저녁시간에 국어를 가르치는 학원선생으로 일을 하고 있는 큰놈에게 어제 학원생들이 빼빼로데이라고 과자를 선물했나 봅니다. 제대 후 민간인으로 처음 맞는 빼빼로데이라 나름 감격스러웠는지 페이스북에다 자랑질을 해놨더군요. 여학생들이 만수무강하라느니, 젊은 선생이라느니, 그토록 기다리던 빼빼로라니....눈물겹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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