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만나는 가지마다 다른 목소리로 운다

빌린야그

아침 06:15 지진 오다.

★진달래★ 2005. 4. 20. 09:36

크게 두차례에 걸쳐 흔들렸다.

거의 돌아누울 정도의 지진이었다.

두번째는 방문이 소리내어 흔들렸다.

불안했다.

 

 

부산, 김해 일대서 지진

[YTN 2005-04-20 06:42]
[김승재 기자]

[앵커멘트]

오늘 아침 부산, 경남 일대에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후쿠오카 해상에섭 발생한 지진의 여진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승재 기자!

[리포트]

조금 전인 오늘 아침 6시14분쯤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부산과 김해 시민들은 어항의 물이 흔들리고 거실에 세워둔 청소용 밀대가 넘어질 정도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해안가 고층아파트 주민들은 현기증을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들은 지난달 20일 발생한 후쿠오카 지진 이후 가장 큰 지진이었다고 시민들은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부산 경남 일대의 지진은 오늘 아침 6시 11분 일본 후쿠오카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진도 5.7 규모 지진의 여진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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