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감
몬묵는 감이라고
늘 먹는다
그 은근한 향기.
바닥이 보이지 않는
끈적한 여유
그리고 뻘흙처럼 뭉쳐지는
아쉬움
변하지 않을
미소
우물 속 같이
보이지 않는 길을 가는
기차
늘 거기 있다
역처럼
감이다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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