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중
모대학의 치위생계 학생들이 수돗물 불소투입과 관련해 견학을 왔습니다. 요즘 대학은 얼굴과 몸매를 보고 학생들을 선발하는지 애들이 다 예쁘고 잘 빠졌습니다. 엇! 성희롱 발언????
수돗물 불소투입!
이거 참 명확한 결론이 안난 사업인데 뭐라고 말하기 어렵네요. 선진국에서는 불소를 투입하지 않는 나라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왜 이리 장려를 하는 건지! 직원간에도 찬반이 많은데 투입을 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나 봅니다.
현장 실습 중
실지 학계에서는 불소가 치아우식증과 무관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는군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확실한 근거가 발표되지 않으니 걱정이네요.
직원이 설명을 하는 데 들어가 봤더니 집중을 안하고 어찌나 조잘조잘 떠들어대는지 한마디 뭐라했더니 좀 조용해지더군요.
다들 졸업하자마자 취업이나 해야 될텐데....보고 있어도 걱정이 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