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만나는 가지마다 다른 목소리로 운다

하트야그

고백실

★진달래★ 2013. 4. 1. 19:55

홍콩 강변의 빅토리아 파크(554m)에 설치되어 있는 고백실

 

 

사랑을 고백하거나 지난 잘못을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일이 있을 때 찾는다는 곳인데 하우스 안의 쇠막대를 왼손으로 쥐고 오른손을 마주 잡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근데 홍콩 사람이 그 하우스 안에 들어가는 걸 못 봤음. 우리 일행 중 환갑 넘은 할매와 50대 의원이 들어가서 시범을 보였는데 전혀 찌리리하지 않더라는 후문!

 

 

 

 

 

'하트야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 없는 놈  (0) 2016.05.04
흔적  (0) 2014.10.20
아이가 아픕니다!  (0) 2011.05.29
풍경^^  (0) 2011.05.03
사랑이란....  (0)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