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ujiro92님의 블로그에서 빌려옴
마누라가 갈치를 사러 마트 갔는데 생선코너에 서 있는 칠순을 넘긴 두 할마씨,
할매A : 나는 저 갈치구이가 먹고 싶은데 우리 며느리가 냄새밴다고 절대 안 굽어준다...어휴...
할매B : 그렇체! 나도 그렇다...망할년....
마누라 : 자식 다 필요 없다...부모보다도 도배하는 돈이 더 무섭지.
서 방 : 그 할마씨들 우리집에 델고 와서 당신이 좀 구워 주지?
마누라 : 내 보고 미쳤다고 안하겠나?
서 방 : 미치기는? 그렇게 살아야 자식들이 복 받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