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술술' 선생님은 '쩔쩔'
"학원서 다 배운것… 발음도 엉망" 교과서 외면 시대 못따라가는 공교육 "이런것부터 개혁을"
서울 강남 D초등학교는 영어전담교사 1명이 5·6학년을, 3·4학년은 각 담임교사가 가르친다. 하지만 영어전담 교사조차 학생들로부터 어색한 발음을 지적받고 무안해하거나, 아예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에게 받아쓰기 문제를 불러주게 하는 일도 벌어진다. 이 학교 교장은 “담임들도 ‘딴 과목은 몰라도 영어는 전담교사를 더 구해달라’고 하소연한다”고 털어놨다.
광주의 학부모 임정욱(44)씨는 “잘하든 못하든 ‘학교 영어는 시간낭비’라고 하더라. 공교육이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조선 6월7일자)
* 난다긴다하는 중앙 언론이 이제와서 이런걸 기사라고 올리다니....내가 그렇게 야그를 해도 모른 척 하더니만....이미 7~8년전에 우리애 초등때부텀 미국에서 살다 온 아이 때문에 50넘는 담임 선생이 영어를 겁을 냈다고....무슨 발음만 하면 그 애가 에이...그렇게 읽는 게 아닌데....하고 웃는 바람에...
지금도 마찬가지...컴퓨터도 그렇고.....무슨 넘의 공교육 정상화라고...말로만.....도교육감 환영행사를 거하고 했다는 것 때문에 교감이 자살하는 한 10년 후도 그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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