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려는데 갑작스럽게 천정이 핑그르르 도는 겁니다. 윗몸만 일으키는데도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로 어지럽더군요.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고 정신을 수습하고 있자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더군요. 그렇게 어지러운 상태에서 근무를 마치고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화난야그 2014.09.23
백수와 담배 백수신세가 된지 좀 오래된 친구가 있습니다. 한 회사에 2년을 넘기지 못하고 이직을 거듭하더니 이번에는 좀 오래 쉬는 듯합니다. 어제 추석 쇤 기념으로 막걸리를 한잔 마시는데 길게 한숨을 뿜더니 하는 말이, “이제 여당에서 손을 떼겠다!” 하는 겁니다. 얼핏 모르는 이가 들으면 정.. 화난야그 201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