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야그
바람과 비
“사투리 쓰는 지방출신은 둘 뿐이네요!”
같은 반 40명 중에 전라도 한명과 경상도 출신 아들 빼고는 전부 수도권 아이들이라 서울 말씨에 주눅이 들어서 촌놈 말 한마디 안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서울로 유학 갔던 조카가 학교가면 애들이 사투리 재미있다고 종일 말을 시킨다고 하더니. 남의 일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