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분을 하나 만드는 이유는 순전히 날씨가 우중충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더 다른 이유를 댄다면 이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하는 사람이 블로그에다 이렇게 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랑아! 너는 정말 이대로 떠나는구나!”
아마 이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고 난 후 돌아오는 길에 화분을 사왔던가 봅니다. 화분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이 더 아플 텐데 말이지요.
'기록야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 중에서 (0) | 2011.12.18 |
---|---|
오래 피는 꽃 (0) | 2011.04.24 |
새파란 년! (0) | 2010.11.10 |
바가지 만들기(2탄) (0) | 2010.11.06 |
바가지 만들기 (0) | 201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