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내를 감싸고 있는 신어산은 ‘신령스런 물고기’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왕옥의 전설과 연관이 있다. 그 아래로 천년 고찰 은하사, 동림사가 있는데 허왕옥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631m의 신어산 정상에도 은하사에도 신령스런 물고기는 보이지 않고 단체로 원거리에서 산행 온 선남선녀들의 뜨거운 농지꺼리만 팔각정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운동야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忙中閑............... (0) | 2014.10.10 |
---|---|
다시 찾은 '만어사' (0) | 2014.08.24 |
무척산 모은암 (0) | 2014.06.08 |
덕수궁 돌담길? (0) | 2014.03.17 |
집은 잘 지어 놨다만..... (0) | 201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