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녹산 수문이 보입니다. 비 많이 내리면 열고 가뭄 땐 닫고....
수문 앞의 작은 점들은 철새들입니다. 아주 많더군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그러더군요. 폼은 거의 월척 수준이라는. 이날은 영 땡! 이었는데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얼마 만에 강에 나왔는지? 9월 말일부터 20여 일 간 회의에 쫒기다 보니 최근 입술이 터졌답니다. 참 잘 낫지 않고 보기도 좋지 않고. 물을 묻히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아침에 면도하기가 참 힘듭니다. 이제 겨우 딱지가 앉았네요. 누군 뽀뽀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뽀뽀를 너무 안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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