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없는 것들! 어제저녁 식사준비하기 싫은 마누라, 늦둥이를 불러 앉히더니..... 니들 올 설에 돈 많이 벌었으니 오늘 저녁에 엄마 아빠를 위해 아구찜 2만원짜리 한턱 쏠 수 없겠느냐? 고 물었겠다. 늦둥이 놈 한참을 머리 굴려 고민해쌓더니 형아하고 의논해 보겠다고 하면서 큰놈 방으로 가더라. 5분이 넘도록 “으.. 운동야그 2007.02.22
붕어 “당신이 늘 집에 있으니 이상해...반갑지도 않고...” 이룐 된장...이제 겨우 5일 쉬었고만, 어제 좋은 사람이랑 만나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한다는 게 새벽 1시를 넘기고 들어와 아침 5시에 일어나 낚시를 갔다가 11시에 들어오는데 힐끗 쳐다본 마누라가 하는 소립니다. ‘퇴직이라도 하믄 쫓아내겠.. 운동야그 2006.06.17
자전거 노대통령 생가는 그리 붐비지 않았다. 전에도 두 번 찾아본 적 있었지만 그 때만 해도 인산인해라고 하나? 그리 뽁짝거리더만....5.31일 지방선거의 뒷맛이 느껴지듯 씁쓰레 했다. 하긴 난들 뭐 그 양반의 고향에서 밥 먹고 살긴 하지만 그리 골수팬도 아니고 실망한 편인지라....노통이 면벽수도 아니 고.. 운동야그 200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