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사...이크, 쌈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직 점심을 드시지 못한 배고픈 분들에게는 고문이겠지만....알싸한 고추에 싸먹는 돈육이 괘 맛이 있더이다. 식당은 인근 사무실 월급쟁이들로 무지 복잡하고 한쪽에는 단체 보험설계사들이 있어서 왁자하더이다. 우리 옆에 앞에는 마침 아주 젊은 제복경찰이 세 사람 식사.. 일터야그 2005.04.12
바른 세상이 무엇인지.. 지지난주 한동안 뜸했던 고향까마귀 모임에 나갔었지요. 솔직히 까발리자면 뜸했었던 게 아니고 두 번째 참석인가 봅니다. 첨엔 청내 직원들만 한정하여 얼굴 보고 밥 한끼 먹고 헤어지는 단촐한 모임이라 별 부담이 없었는데 청외의 고향까마귀들까지 회원으로 받아들이고 보니 회비 이외의 지출이 .. 일터야그 2005.04.12
유럽연수 후기2 융프라우로 가는 기차 연수를 끝내고나니 보고서 작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연수 당시 이역만리에서는 동료네 민족이네 하면서 그리 분위기 쥑이더만은 돌아와서 보고서 쓰는데는 먼저 제출하는 잘된거 참고하겠다고 서로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저도 그 중의 한넘인데 누군가 내거 빼낄거 같아서 .. 일터야그 200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