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어도 볼 수 없는 그대라면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일까
옆에 있을 때나 떨어져 있을 때나 늘 그대 생각에 빠져 있으니
우리는 정녕 사랑하는 사람들일테지
보고 싶어서 아프고
보지 못해서 불안한 것은 아직 사랑에 서툰 탓이려니
다만 그대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을까 싶어
자꾸 허둥거린다
오늘도 그대가 읽지 못하는 메일을 쓰다 우울해한다
그대의 우울을 그토록 비난했던 내가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어도 볼 수 없는 그대라면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일까
옆에 있을 때나 떨어져 있을 때나 늘 그대 생각에 빠져 있으니
우리는 정녕 사랑하는 사람들일테지
보고 싶어서 아프고
보지 못해서 불안한 것은 아직 사랑에 서툰 탓이려니
다만 그대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을까 싶어
자꾸 허둥거린다
오늘도 그대가 읽지 못하는 메일을 쓰다 우울해한다
그대의 우울을 그토록 비난했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