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쌈은 피곤해! 엄청 피곤했던 지난 주말이였습니다. 아니 일방적으로 깨진 주말이였습니다. 지난 목요일 약속이 있어서 늦게까지 술을 좀 마시게 되었지요. 금욜 출근은 으례 그랬듯이 아파트 앞을 지나가는 여직원에게 콜해서 카풀하게 되었고요. 근데 사단이 난 것은 아파트 앞에서 여자가 운전하는 .. 집안야그 2005.04.12
인라인 타다 어제 투표 마치고 바로 등산 갔다가 점심 먹고 들어 왔는데도 여전히 날씨는 화창한 것이 좀이 쑤시더라는 겁니다. 마누라 더러 베드민턴 치러 가자니 다리 아프다 하고 아들네미도 볕이 좀 사그라들면 나가자 하니 하루 쉬는 오후가 정말 갑갑합디다. 뭔가 할 일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문득 아들이 사.. 운동야그 2005.04.12
유럽연수 후기2 융프라우로 가는 기차 연수를 끝내고나니 보고서 작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연수 당시 이역만리에서는 동료네 민족이네 하면서 그리 분위기 쥑이더만은 돌아와서 보고서 쓰는데는 먼저 제출하는 잘된거 참고하겠다고 서로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저도 그 중의 한넘인데 누군가 내거 빼낄거 같아서 .. 일터야그 200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