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한알 출근하면서 기름을 넣을려고 지갑을 열어보니 달랑 2만원 남아 있습니다. 쉬는 토요일만 되면 남아나는 돈이 없을 정도로 지출이 심하니 오는 7월부터 매주 쉬게 된다면 아주 걱정스럽습니다. 이틀 동안 마누라 장보러 가는데 짐꾼으로 대동됐습니다. 늘상 하는 짓이지요. 제가 좀 바쁜 바람에 3주 동.. 화난야그 2005.04.12
바른 세상이 무엇인지.. 지지난주 한동안 뜸했던 고향까마귀 모임에 나갔었지요. 솔직히 까발리자면 뜸했었던 게 아니고 두 번째 참석인가 봅니다. 첨엔 청내 직원들만 한정하여 얼굴 보고 밥 한끼 먹고 헤어지는 단촐한 모임이라 별 부담이 없었는데 청외의 고향까마귀들까지 회원으로 받아들이고 보니 회비 이외의 지출이 .. 일터야그 2005.04.12
짜식 기본도 안되는 넘이 “짜식...기본도 안된 자식이 낯 두껍게스리....” 어제 야심한 시각에 소파에 삐뚜름히 들어 누워 감자 삶은 거 먹으면서 텔레비전 보고 있는데 우리 마누라님께서 tv에 나오는 어떤 비쩍 말른 인간을 째려보면서 빠그작 씹는 것이였다. 그 언님이 누구였냐면....이거 실명 밝히다가 이 양반이 꼴값한다.. 세상야그 200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