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비 내리는 일터 어제 작은 아들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고교입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저녁 7시는 좀 어중간한 시간이라 많은 학부형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그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자식교육에 대한 관심은 무서울 정도이지요? 학교폭력에 대한 비디오 상영이 끝.. 애들야그 2012.06.30
love 오늘의 식탁메뉴는 ‘congratulation!'이었습니다. 두 달 전인가 문방구에 간 아들이 알록달록한 편지지를 사와서 밤늦게까지 끙끙대던 것을 저거엄마가 발견했는데 며칠 후 털어 놓는 사연을 들어보니 학원에서 마음에 드는 여학생이 있어 성심성의를 다하여 러브레터를 썼다는 것입니다. .. 애들야그 2012.04.16
봉하 진영 봉하 아들이 두 번째 휴가를 나왔다가 어저께 복귀를 했습니다. 표정이 많이 밝아진 듯했습니다. 그 정도로 표정이 밝아지기까지 제 가족들에게는 참으로 긴 시련이 있었습니다. 죽을 것 같다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몇 번이나 부대 간부와 통화를 해서 걱정 마시라는 대답을 .. 애들야그 201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