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결전 지인들이 보내준 수능대박 기원 격려품 요즘 집에서 열심히 엿을 먹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교대로 저는 저대로 여러 사람이 엿이랑 찰떡을 보내줘서 말입니다. 저는 출근하고 아내는 늦둥이 챙긴다고 수능고사장도 가보지 못했는데 아들은 씩 웃고 말더군요. 친구엄마가 화이팅! 해주더라면서...... 애들야그 2009.11.13
수능 곧 수능인지라 기숙사로 아들 면회를 갔습니다. 1, 2학년은 인플루엔자 덕분에 등교를 안 하고 있고 3학년은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애쓰고 있는 아이들 하나하나가 남같이 보이지가 않을 정도로 모두 안쓰러워 보이더이다. 대학이 뭔지.... 점심시간에 잠깐 만나는데 면회, 외박이 금지 됐.. 애들야그 2009.11.01
맘대로 안 되는 것! 세상에 맘대로 안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식이라지요! 우리도 자랄 때 부모에게 그랬을까요? 음....그랬겠지요! 11월 수능시험을 앞두고 내일부터 수시원서를 쓴다고 바쁩니다. 제 자식도 부모와 상의를 해서 수시원서 넣을 대학을 결정하라고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더군요. 점심시간을 틈타 밥을 먹으.. 애들야그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