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맛 어제 태풍 ‘고니’가 온다고 비상근무조 명단이 내려왔는데 그런 곳에는 꼭 이름이 끼이더군요. 밤 12시까지 퇴근을 못할 지경이라 집에다 연락을 하는데 마누라는 행방이 묘연하고 통화가 되어야 말이지요. 오후 4시가 넘어서 태풍 온다고 일찍 하교했다는 아들과 통화가 됐는데 오늘 .. 애들야그 2015.08.25
교생도 스승? 땡볕 아래 캔 돌미나리입니다. 작년 그 군락지가 더 풍성해졌더군요. 유명한 김해 생림 도요 감자밭입니다. 광활하지요? 요새 아들과 통화를 하면 그리 표정이 밝을 수가 없고 힘이 철철 넘칩니다. 교생 생활이 얼마나 즐거운지 안 봐도 비디오겠습니다. 아들의 말을 빌리자면 나날이 연.. 애들야그 2015.05.03
넥타이 서울시청의 봄맞이 문구가 아주 감성적이더군요 서울시청 앞에 집회하러 갔다가 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월요일부터 아들이 교생실습을 나간답니다. 다행히 원룸에서 멀지 않은 여고에 배치가 돼서 출퇴근이 편하게 됐지요. 처음으로 양복을 입자니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저번에 가르.. 애들야그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