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직 당직근무 이상 없쉽니다^^ 숙직을 몇 년 만에 해 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된장찌개 한 그릇 시켜 먹고 텅 빈 민원실 지키고 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이라는데도 퇴근이 늦는 직원들이 있어서 정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체 하고 있습니다. 다들 얼른 나가야 TV 틀어서 마누라가 좋아하는 그 드.. 일터야그 2015.08.07
세상일이 내맘대로 된다면야..... 무려 10개월 동안 백삼십만 여원의 수도료를 연체하면서 체납독촉에도 비웃음으로 일관하기에 단수조치를 나간 식당이 있습니다. 검침요원들이 매달 체납금 납부를 독촉했다는데 그때마다 약속을 철떡 같이 하면서도 입금을 하지 않고 있기에 장마가 내리는 와중에 출장을 나갔었지요. .. 일터야그 2015.07.08
나르는 접의자 담당여직원이 상담전화를 받는데 얼굴이 벌게지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걸 남자직원이 전화를 당겨 받는데 곧장 말싸움이 시작되고 그렇게 쌍욕을 하면 녹취를 하겠다는 둥 당장 들어오라는 둥 큰소리가 나더군요. 곧 점심시간이라 식사를 하러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의견이 분분하던.. 일터야그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