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야 할꼬? 어저께 아침 메시지가 뜨는데 바빠서 씹었더니 3번에 걸쳐 날아왔다.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기다렸더니 혼자 처먹고 왔단다. 그리 바쁘냐고 한다. 요새 좀 많이 깨지고 있어서 정신적 공황 비스무리한 상태라고 했더니 때가 때 아니냐고 한다. 때가 많으면 목욕탕을 가야지러. 다른 친구 이야기를 꺼낸.. 친구야그 2005.09.13
늦바람 제3자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엄청 비교 되는 환경 속에 자란 친구와 재벌가의 막내딸인 그의 마느래. 정말 처가에서 배척받는 결혼이었지만 내 친구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그의 마느래 결혼을 승낙해 주었고 여지껏 그 사랑 변함없이 살아왔는데 그 친구가 어제 심각하게 의논 좀 할거 있노라고 술 .. 친구야그 2005.08.19
울어야 젖을 준다? 울어야 젖을 준다. 어저께 TV프로를 보니 아기들은 울음소리로 모든 것을 다 표현한다고 하든데 나이 46살 먹은 내 친구는 애도 아니면서 엉엉 울어가지고 드디어 목적을 달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전거 타고 학원 가던 애가 승합차량에 받친 후 3주 진단으로 병원을 들락거리고 뺑쏘니다 아니다로 .. 친구야그 200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