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지? 부속실 여직원이 경험자로서 어쩌면 좋겠느냐고 묻기를.... 초등학생 딸을 가진 언니가 몹시 마음이 상해 있다는데 이유 인 즉 지난 스승의 날 담임에게 차셑을 선물했더니 그것이 성에 안차는지 다음날 집으로 전화를 해 그걸 뭐하러 보냈냐고? 아이와 엄마를 무시하면서 노골적으로 봉투를 요.. 애들야그 2005.05.26
아들 화이팅! 요새 오더가 넘 많이 떨어져서 퇴근만 하면 곯아떨어지기 일쑤다. 육신이 피곤해서이기보다는 잘 안돌아가는 호박을 굴려 자료를 빼낼라 하다보이 제풀에 지치는 감이 없질 않다. 엊저녁도 밥 먹자마자 뻗었던가 보다. 아침에 애들 얼굴 본 기억이 없어 일나자 말자 애들 방으로 가 보았더니 늦둥이 .. 애들야그 2005.05.18
잊어야 크는 아이 어라! 그냥 내려가네? 언제부터? 내가 궁금해하자 늦둥이는 큰일을 해낸거 처럼 싱글벙글하며 벌쩌부턴데! 한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지루해서 그냥 내려가자하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늦둥이가 내손도 잡지 않고 그냥 혼자서 계단을 내려오던 것이다. 아니 저번 주 까지만 해도 손을 .. 애들야그 2005.05.16